50일 촬영 이후 정~말 오랜만인
스튜디오 방문 ㅋ
1년 전 만삭 촬영 하던 때가 생각나서
기분이 몽글몽글했다
ㅂ
둘째도 성장앨범 계약할까 하다가
애들 데리고 사진찍는것도
일이라 그냥 돌 촬영만 계약했다.
어자피 자라면서 액자니 앨범이니 많이 생겨서
처치 곤란 된다는 육아선배들 말을 따랐다.
광주에 있는 스튜디오보다 훨~씬 싸고 잘 찍는듯,,
쩌기 둘째 낳았던 미르피아 산부인과도 보인다.
벌써 일년 전이라니....
아련아련..
맨먼저 가족촬영 했는데 아비규환이였다 ㅋㅋ
아들래미는 얌전했는데 우리 딸이..
비눗방울 달라 주스달라 안아달라 떼쓰고
울어서 힘들었다 ㅡㅡ
콱 쥐어박고 싶었다
미운세살 ...
매번 사진 찍을 때마다 난리길래 이번엔 전날부터
사진찍으러 간다고 말 해줬는데 소용없었다.
우리 딸은 돌사진도 세번이나 다시 찍을만큼
낯가림이 대단했다 ㅋㅋㅋ
그리고 장도령 컷
하.. 너무 귀여워 ㅠㅠ
내 뱃속에서 나왔다니 ㅜㅜ
두번째는 신사 컷
울지도 않고 잘 찍는다 ㅜㅜ
도와주시는 직원분이
손이 빠릿빠릿, 애기도 잘 다루셔서
제일 만족스러웠다.
그리고 마지막 파란옷 컷
불빛 가득한 배경이 참 예뻤다.
마지막으로 사진들을 보고 집으로 슝
칠칠이 나년은 또 핸드폰을 놓고 와서
다시 스튜디오가서 가져왔다.
그런데 오늘 아침엔 또 차키가 실종되서
또 어제 놓고왔나 한바탕 온 집을 뒤집었다..
다행히 방 구석에서 찾았다 ㅜㅜ
에휴ㅜㅜ 낼부턴 둘째도 얼집 첫 등원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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